경남도가 역대 최대 규모인 496명의 소방공무원을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도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019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우선 이날 495명을 공고하고, 항공조종분야 1명은 별도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점검·안전교육 등 재난예방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전기 3명, 화학 4명, 정보통신 3명, 건축 5명, 안전교육 2명, 언론공보 1명 등 전문분야에 대한 채용을 확대했다.
올해 채용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4월 6일 예정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일이다. 이어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체력시험을 치른 후 신체검사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에 따라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창원시도 소방공무원 95명을 채용한다. 일반소방 12명을 공개경쟁으로 뽑고 구조 21명, 소방관련학과 12명, 응급구조학과 30명, 의무소방전역 10명, 정보통신 1명, 건축 3명, 선박항해사 3명, 선박기관사 3명은 경력경쟁으로 채용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중앙소방학교에 위탁채용 형식으로 진행됐던 소방관련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무소방 전역분야 경력경쟁채용을 올해는 도에서 직접 채용하며 창원시 채용시험 역시 도 주관으로 진행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도가 지난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2019년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우선 이날 495명을 공고하고, 항공조종분야 1명은 별도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점검·안전교육 등 재난예방 기능의 강화를 위해 전기 3명, 화학 4명, 정보통신 3명, 건축 5명, 안전교육 2명, 언론공보 1명 등 전문분야에 대한 채용을 확대했다.
올해 채용 원서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이며, 4월 6일 예정된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5월 2일이다. 이어 5월 14일부터 23일까지 체력시험을 치른 후 신체검사와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에 따라 8월 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지난해까지 중앙소방학교에 위탁채용 형식으로 진행됐던 소방관련학과, 응급구조학과, 의무소방 전역분야 경력경쟁채용을 올해는 도에서 직접 채용하며 창원시 채용시험 역시 도 주관으로 진행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