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함안말이산 등 가야고분군 7개를 통합한 ‘가야고분군’이 신규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제출됐다.
문화재청은 기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돼 있던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과 김해·함안 말이산 가야고분군을 통합하고, 합천 옥전고분군 등 4개 유산을 추가해 가야고분군 7개 전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잠정목록 가야고분군으로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의 7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2013년 12월에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김해·함안 말이산고분군’이 잠정목록에 각각 등록됐다.
이에 기존 3개 고분군에 합천 옥전 고분군 등 4개 유산을 추가해 ‘가야고분군’이라는 하나의 연속유산으로 재구성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의를 거쳐 기존의 잠정목록 2건은 삭제하고 7개 고분군 전체를 아우르는 ‘가야고분군’을 신규 잠정목록으로 제출했다.
박성민기자
문화재청은 기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록돼 있던 고령 지산동 대가야 고분군 과 김해·함안 말이산 가야고분군을 통합하고, 합천 옥전고분군 등 4개 유산을 추가해 가야고분군 7개 전부를 아우르는 새로운 잠정목록 가야고분군으로 세계유산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 고분군(사적 제341호), 함안 말이산 고분군(사적 제515호), 합천 옥전 고분군(사적 제326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사적 제79호), 고성 송학동 고분군(사적 제119호),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514호),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사적 제542호)의 7개 유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2013년 12월에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김해·함안 말이산고분군’이 잠정목록에 각각 등록됐다.
이에 기존 3개 고분군에 합천 옥전 고분군 등 4개 유산을 추가해 ‘가야고분군’이라는 하나의 연속유산으로 재구성했다.
이에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협의를 거쳐 기존의 잠정목록 2건은 삭제하고 7개 고분군 전체를 아우르는 ‘가야고분군’을 신규 잠정목록으로 제출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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