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달 21일부터 2월 1일까지 16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실용교육은 시설호박 등 8개 과정에 1292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이번 실용교육은 모든 교육과정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교육을 의무 편성해 PLS제도 전면시행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과정별 전문가를 초빙해 작목별 핵심 재배기술 교육,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진주시는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이 PLS 제도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됐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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