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아! 어린 시절 외국어에 관심을 쏟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외국어 단어와 숙어를 암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대학생이 되어 먼 이국으로 교환학생으로 간다니 참 대견하구나. 부모의 도움 없이 열심히 아르바이트 등으로 그동안 준비한 계획이니 견문을 넓히고 많이 배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너라. /진주시 중안동 박금태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명진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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