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통영 낚시어선사고 구조활약 해경 표창
해수부, 통영 낚시어선사고 구조활약 해경 표창
  • 연합뉴스
  • 승인 2019.02.11 19: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1일 어선사고 인명구조 등 해상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에 기여한 해경 3명을 표창했다.

표창 대상자는 심정현·이용복·박승용 경장으로 최근 발생한 통영 낚시어선사고 등 현장에서 국민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정현·이용복 경장은 지난달 11일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낚시어선 충돌사고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통해 4명을 구조하는 등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했다고 해수부는 소개했다.

박승용 경장은 휴가 중이던 지난달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박 경장은 응급조치 후 바로 현장을 떠났으나 목격자가 해경 홈페이지에 칭찬 글을 올리면서 선행이 알려졌다.

김영춘 장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에게 가장 우선된 임무임을 전 직원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