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적량면은 기해년 설을 맞아 지난 8일 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신년 합동 세배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성경현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마을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사상을 드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합동 세배를 올리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눴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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