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운 NH농협 함안군지부장은 지난 11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진행 중인 환경운동으로 각자 보유하고 있는 텀블러 사진을 찍고 여기에 해시태그(#)를 달아 SNS로 인증하고 다음 동참할 사람을 2명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1건당 1000원씩 적립되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과 세계자연기금 등에 기부된다.
김 지부장은 조근제 함안군수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석했으며, 다음 주자로 최석만 함안소방서장과 이복녀 함안우체국장을 지목했다.
김세운 지부장은 텀블러 사용을 인증하면서 “플라스틱 프리챌린지는 우리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환경운동 캠페인”이라며 “범농협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참여하고, 환경보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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