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으로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경(사진) 경상대학교 총장이 11일 총장실에서 이 운동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NH농협은행 하명곤 경남본부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명받은 바 있다.
이 총장은 “평소 경상대학교는 1회용 플라스틱, 종이컵, 종이수건,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도 분리 배출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 동참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최문성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경상대학교는 수년 전부터 사무실에서 다회용컵 사용 생활화, 각종 행사 시 다회용 접시·용기 사용, 페트병 사용 자제, 개인 텀블러·머그컵 지참 권장, 사무용품 구매 시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장바구니·빈 박스 사용 등을 권장해 왔다.
지난해 캠퍼스 내 야외 쓰레기통을 없앤 경상대학교는 올해부터는 전 캠퍼스 쓰레기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올리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총장은 NH농협은행 하명곤 경남본부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 주자로 지명받은 바 있다.
이 총장은 “평소 경상대학교는 1회용 플라스틱, 종이컵, 종이수건, 비닐 등의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도 분리 배출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1회용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 동참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이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과 최문성 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지난해 캠퍼스 내 야외 쓰레기통을 없앤 경상대학교는 올해부터는 전 캠퍼스 쓰레기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플라스틱 안쓰기 운동’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진과 챌린지 내용을 SNS에 올리면 제주도 환경보전활동기금 1000원이 적립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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