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JK 김동욱이 전하는 ‘두 남자의 Love Letter’
임태경·JK 김동욱이 전하는 ‘두 남자의 Love Letter’
  • 박성민
  • 승인 2019.0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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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내달 9일 콘서트 개최
창원문화재단은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풍부한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부드러운 저음으로 웅장한 울림을 주는 JK 김동욱이 함께하는 ‘두 남자의 Love Letter’공연을 내달 9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친다.

이번 공연은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포근한 감성을 지닌 두 남자가 전하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콘서트로 마련된다.

2002년 크로스오버 테너로 데뷔한 임태경은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황태자 루돌프, 뮤지컬 모차르트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뮤지컬계의 황태자라는 칭호를 얻었다. 2017년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대한민국 뮤지컬 대상을 수상한 그는 최근 뮤지컬 팬텀에서 열연하고 있다.

독보적인 마성의 저음 JK 김동욱은 1996년 캐나다 토론토 라이브 클럽에서 가수로 첫 데뷔했으며, 2001년 영화 조폭 마누라 OST ‘편지’ 그리고 2002년 1집 앨범 ‘미련한 사랑’으로 한국 음악계에 데뷔했다. 오페라스타 tvN, 2011년, 나는 가수다 MBC 2011년,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KBS2, 2013년-2016년 등을 통해 한국인의 음색이나 발성, 테크닉과 차별화된 깊이 있는 소울 창법과 Jazz, Soul, Blues 등 다양한 색깔로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사랑받는 그는 지금까지 5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으며 ‘위기의 남자’, ‘남자의 향기’, ‘터널’, ‘검법남녀’ 등의 OST와 음반 참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연주에 함께할 이자은 밴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밴드로 피아노 이자은&전영호, 기타 고명재, 베이스 박순철, 드럼 정상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주자 각각이 음악계를 주름잡고 있는 최고의 뮤지션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컬 배우 겸 대중가수 임태경&JK 김동욱은 이번 「두 남자의 Love Letter」 콘서트에서 my destiny, musica, 그대 내 품에, 지금 이 순간, 미련한 사랑, 조율 등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예매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cwcf.or.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2월 22일까지 조기예매(화이트데이) 시 20% 할인, 창원문화재단 유료회원(특별회원, 일반회원, 혼공회원) 30% 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우, 문화예술인패스 50% 할인 등으로 예매할 수 있다. 상세한 공연문의는 창원문화재단 055-719-7800~2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창원문화재단은 3월 화이트데이를 맞아 풍부한 가창력의 뮤지컬 배우 임태경과 부드러운 저음으로 웅장한 울림을 주는 JK 김동욱이 함께하는 ‘두 남자의 Love Letter’공연을 내달 9일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친다./사진=창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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