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2일 ‘2019년 평생학습 관련부문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총 28개 기관·단체 및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사업비 66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프로그램 및 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문화의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학습동아리의 경쟁력 및 상호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1월 18일까지 창원시에 소재를 둔 평생학습 관련 기관(비영리법인, 단체)과 창원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학습동아리로부터 접수받은 총 64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학계, 평생학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와 시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평생학습프로그램 부문에 마산YMCA의 ‘창원시 근현대사 아카데미’ 등 10개 프로그램을, △학습동아리 부문에는 행복밴드 동아리의 ‘노인여가 건강관리’ 등 15개 학습동아리를, △주말체험프로그램 부문에는 예진공예문화협회의 ‘엄지 척 가족체험’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사업으로 최종 확정했다.
정정연 평생교육담당관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부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의 자발적 학습을 도모해 학습공동체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정연 평생교육담당관은 “앞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부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의 자발적 학습을 도모해 학습공동체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