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내년도 도시교통분야 국비 준비 박차
경남도 내년도 도시교통분야 국비 준비 박차
  • 정만석
  • 승인 2019.02.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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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방문 간담회 갖고 양산도시철도 등 설명
경남도가 내년도 도시교통 분야 국비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이를위해 도는 12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및 광역도시철도과 등 관계자와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도는 경남의 주요 사업이 2020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도시재생 뉴딜사업, 양산도시철도 등 도시교통분야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양산 도시철도 건설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잇고 양산 북정동까지 연결하는 순환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18년 3월 국토부의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4월에 착공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을 재활성화해 산업구조의 변화 및 신도시 위주의 도시 확장으로 상대적으로 낙후한 구도심을 회복하는 사업인데 정부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7년 6개소, 2018년 8개소가 선정돼 국비 총 1642억원(내년도 국비 37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국 최대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도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급여, 기존 건축물 화재안전성능 보강 지원 사업, 스마트시티 사업, 저상버스 구입비 지원 등 도시교통분야 국비 재원 마련 등 다양한 국비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환기 도 도시교통국장은 “앞으로 2020년 도시교통국 국비 사업비가 최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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