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2월8일 11면 대성동 고분군 발굴
1991년 2월8일 11면 대성동 고분군 발굴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2.1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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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대성동 고분군은 밭을 갈다가 발견돼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1990년 6월에 1차 발굴을 한 후 그 해 9월3일부터 이듬해 4월까지 2차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1991년 2월8일자 11면에서는 김해 고분군 2차 발굴과정에서 나온 유물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가야 유물 무더기 출토’라는 제목으로 거울 등 1천여점의 문화재가 발굴됐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발굴된 거울은 중국제로 한중일 문화교류의 흔적으로 보고 있다.

총 9차례 걸친 발굴조사 결과 1~5세기 지배집단 무덤으로 판별되고 있다. 이 고분군은 길이 300m, 높이 20m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평지에서는 1~3세기 무덤이 구릉 정상에는 4~5세기 무덤이 발굴됐다. 무덤 304기에 고인돌, 독무덤, 널무덤, 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돌방무덤 등 여러 시대 양식이 동시에 발굴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7일 사적 341호인 대성동 고분군을 포함한 7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제출했다. 
대성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금관가야 유물을 보관 전시하기 위해 2003년 8월29일 개관한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지난달 도내 공립박물관으로는 처음으로 유물 수가 1만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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