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곡 엄정마을서 개소식
“교류 확대해 자립 도울 것”
“교류 확대해 자립 도울 것”
13일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예산을 지원한 자매결연 농촌마을의 콩 가공사업장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 콩사업장은 승강기안전공단 예산지원과 국·도·시비 등으로 지난해 말 건립됐다. 승강기안전공단은 2017년 7월부터 엄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자매결연은 공단이 진주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뤄졌다.
엄정마을 콩 가공사업장은 메주와 간장, 된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마을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소득사업과 공동체 문화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임직원 명절선물을 자매결연 농촌마을 생산품으로 구매하는 등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콩 가공사업장도 자립을 위해 도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 도·시의원, 진주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콩 가공사업장 운영이 잘되어 농촌노인 소일거리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자매결연 마을인 엄정마을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13일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에서 마을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콩 가공사업장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진주시 금곡면 엄정마을 콩사업장은 승강기안전공단 예산지원과 국·도·시비 등으로 지난해 말 건립됐다. 승강기안전공단은 2017년 7월부터 엄정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자매결연은 공단이 진주 이전 1주년을 맞아 지역상생 차원에서 이뤄졌다.
엄정마을 콩 가공사업장은 메주와 간장, 된장을 생산할 예정이다. 마을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소득사업과 공동체 문화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임직원 명절선물을 자매결연 농촌마을 생산품으로 구매하는 등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콩 가공사업장도 자립을 위해 도울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지역 도·시의원, 진주시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기 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개소식에서 “콩 가공사업장 운영이 잘되어 농촌노인 소일거리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공단은 자매결연 마을인 엄정마을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