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전국 10개 유망업체 협약
글로벌 육성위해 맞춤형 지원
글로벌 육성위해 맞춤형 지원
함안 소재 ㈜일동엔에스티를 포함한 전국 10개 유망 중소기업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K-STAR(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기업에 선정됐다.
12일 KTL은 진주본원에서 제4기 K-스타기업 10곳과 육성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KTL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전국 유망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K-스타 기업은 인천·충남 각 2곳, 서울·경기·충북·전남·대구·경남 1곳 등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6곳, 의료기기 2곳, 화학 1곳, 반도체ㆍ디스플레이 1곳이다. 이들 기업은 평균 수출비중이 30%에 달하는만큼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수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지역 업체로 선정된 일동엔에스티는 1982년 설립된됐다. 주 생산품은 엘리베이터 조속기, 비상정지장치, 자동차 터보장치 등이다. 임직원수는 47명으로 2017년 매출액 57억7700만원(수출 1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K-스타기업은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사업을 활용해 품질·재무관리, 정부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특허출원 등 컨설팅도 받게 된다.
조원서 KTL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그 동안 총 21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스타기업에게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12일 KTL은 진주본원에서 제4기 K-스타기업 10곳과 육성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KTL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전국 유망 중소기업에게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기술혁신형 글로벌기업으로 만든다는 목표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K-스타 기업은 인천·충남 각 2곳, 서울·경기·충북·전남·대구·경남 1곳 등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6곳, 의료기기 2곳, 화학 1곳, 반도체ㆍ디스플레이 1곳이다. 이들 기업은 평균 수출비중이 30%에 달하는만큼 이번 육성사업을 통해 수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지역 업체로 선정된 일동엔에스티는 1982년 설립된됐다. 주 생산품은 엘리베이터 조속기, 비상정지장치, 자동차 터보장치 등이다. 임직원수는 47명으로 2017년 매출액 57억7700만원(수출 13억9300만원)을 기록했다.
K-스타기업은 KTL 직원 중 박사급 전문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전문성과 경륜을 활용하는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사업을 활용해 품질·재무관리, 정부 각종 정책자금 지원 및 특허출원 등 컨설팅도 받게 된다.
조원서 KTL 기획조정본부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K-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그 동안 총 21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며 “최근 가시적인 성과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K-스타기업에게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직원들을 위한 아주 최소한의 기본인 화장실 휴지도 한 달 이 넘는 기간 동안
지급해 주지 않고 있는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