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는 농촌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통장, 현금 등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A(49)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진주시 대곡면 한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에 있던 통장을 훔친 뒤 현금 1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통장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어 돈을 쉽게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2017년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주, 고성 일원 농촌 지역에 주차된 차량 19대에서 현금, 통장 등 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자동차 문이 잠겨 있으면 망치나 돌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철수기자
A씨는 지난 9일 진주시 대곡면 한 마을에 주차된 승용차에 있던 통장을 훔친 뒤 현금 10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통장에 비밀번호가 적혀 있어 돈을 쉽게 인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같은 수법으로 2017년 10월부터 이번 달까지 진주, 고성 일원 농촌 지역에 주차된 차량 19대에서 현금, 통장 등 5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자동차 문이 잠겨 있으면 망치나 돌 등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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