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용덕면 연리에 거주하는 이우영(83·농업)씨는 14일 용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용원 면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령임에도 단감 재배와 벼농사를 짓는 이 씨는 지난 2017년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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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용덕면 연리에 거주하는 이우영(83·농업)씨는 14일 용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전용원 면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령임에도 단감 재배와 벼농사를 짓는 이 씨는 지난 2017년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