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18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문화재 18일부터 국가안전대진단
  • 김응삼 기자
  • 승인 2019.02.1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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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 문화재청장, 양산통도사 직접 안전 점검
양산통도사 대웅전, 합천해인사 대장경각 등 국가지정 및 시·도지정문화재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이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문화재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은 해방기가 포함되는 2~4월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문화재의 안전관리 실태와 방재설비에 대한 위험요인 등을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점검에는 참여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문화재청 간부들이 직접 나선다.

지난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양산 통도사의 경우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직접 방문해 해빙기 대비 문화재 안전 상태와 방재설비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해빙기 대비 해당문화재 안전상태,△소방설비와 방범설비(폐쇄회로 TV(CCTV) 등) 작동상태, △전기 가스시설 안전상태 등 문화재 방재설비 내용 △안전경비원 근무상황,△현장별 재난대응매뉴얼 마련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등 관리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중요 문화재 120개소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이 직접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문화재 분야·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과 지방자치단체의 점검 이행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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