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기철씨, 우리가 만나 함께 공부해서 취업을 하고 결혼하기 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힘든 일이 있을 때 마다 내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 함께한 시간보다 함께 할 시간이 훨씬 더 많이 남았지만 기철씨랑 함께 할 생각에 많이 설레고 기대가 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처럼만 사랑하며 베풀며 살자.
진주 이주안 씨
진주 이주안 씨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