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인규)는 2018년 4분기 형사활동 종합평가에서 3급지 1위를 차지해 베스트 경찰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남지방경찰청은 형사활동 평가 베스트 경찰서 인증패와 업무 유공 경찰관(경위 최진호)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거창서는 지난해 11월16일 거창군 소재 한 시골 빈집에 침입해 귀금속 등 약 130만원 상당을 절취 한 것을 비롯해 영남권 농촌지역을 돌며 총 21회에 걸쳐 3000여만원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쳐온 40대 피의자를 구속 하는 등 형사활동 종합 평가에서 도내 3급지 경찰서 1위를 차지했다. 거창서 관계자는 “범죄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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