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역의 교육 발전을 기원하는 향토장학금 기탁 행렬이 줄 잇고 있다.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주)금강 방만혁 최고관리자가 1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남해읍 이재신씨와 경남도교육청 교육일반직 남해군향우회(사진)도 각각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방만혁 씨는 “장충남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남해가 좋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남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재신 씨는 “여든살 산수연을 맞아 고향 후배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 인재 배출로 남해의 발전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교육일반직 남해군향우회 권상태 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향하고 있다. 교육계 종사자로써, 고향 후배들이 잘 자라나기를 바라는 동네 선배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고향 사랑의 마음 변치 않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웅재기자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최근 (주)금강 방만혁 최고관리자가 10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남해읍 이재신씨와 경남도교육청 교육일반직 남해군향우회(사진)도 각각 3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남해군향토장학회에 기탁했다.
방만혁 씨는 “장충남 이사장과의 인연으로 남해가 좋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남해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경남교육청 교육일반직 남해군향우회 권상태 회장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을 향하고 있다. 교육계 종사자로써, 고향 후배들이 잘 자라나기를 바라는 동네 선배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고향 사랑의 마음 변치 않겠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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