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AI, 구제역 발생 우려 등으로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됐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달집태우기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진주시 가호동에서는 비가 내리고 구름낀 날씨로 보름달을 볼수는 없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달 뜨는 시간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이면서 한해의 무사 안녕을 빌었다.
최창민기자·사진제공=독자 서귀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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