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고전면은 지난 18일 고전면복지회관에서 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농업인 교육은 고전면만의 특색있는 작목인 맷돌호박과 단호박을 주제로 변화된 농정시책과 전문기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사료 및 쌀 이외 식량작물 등의 자급률 제고를 위해 시행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대형 병원 등의 건강의료시설 인프라가 부족한 농업인을 위한 건강관리교육도 실시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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