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팔각회 회장 이·취임식
창녕팔각회 회장 이·취임식
  • 정규균
  • 승인 2019.02.2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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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팔각회 경남지구 창녕팔각회는 지난 19일 경화회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53대 편상동 회장(前영산 계성농협 근무)이 이임하고, 제54대 회장으로 이석희 회장(前 창녕군 기획감사실장)이 취임했다.

이 자리에는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등 각 기관단체장과 창녕팔각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편상동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 평화통일·자유수호·사회봉사라는 팔각회 3대 이념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이임 소감을 전했다.

이석희 취임회장은 “지난 50여년 동안 팔각회의 위상 제고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을 토대로 더욱 화합하고 역동적인 팔각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사회 전반에 혼란과 갈등이 분출되고 있는 이때 자유 대한민국의 수호자이며 애국봉사단체로서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창녕팔각회는 1966년 평화통일을 이루겠다는 결의로 결성된 이래 현재 113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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