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3월 국공립어린이집 12개소를 확대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
3월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은 준공 또는 어린이집 인가 절차 진행 등으로 개원식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 전환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중점 추진 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 수급이 가능하고, 종일반 외 시간연장 보육 등 서비스도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다.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입소대기관리시스템(http://www.childcare.go.kr)을 통해 등록하면 된다.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이미 확보한 15개소의 설치비 외에도 연중 신청을 접수받아 매년 국공립 등 공보육 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2022년까지 250개소를 추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등 공보육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차액보육료 지원 등 우리시가 발표한 보육종합대책 다(多)가치키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3월 개원을 앞둔 국공립어린이집은 준공 또는 어린이집 인가 절차 진행 등으로 개원식은 시설 사정에 따라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주택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 전환하는 사업을 2018년부터 중점 추진 중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 수급이 가능하고, 종일반 외 시간연장 보육 등 서비스도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다.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이미 확보한 15개소의 설치비 외에도 연중 신청을 접수받아 매년 국공립 등 공보육 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2022년까지 250개소를 추가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국공립 등 공보육 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차액보육료 지원 등 우리시가 발표한 보육종합대책 다(多)가치키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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