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은 오는 4월 3일 창원 성산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이재환(사진·38) 부대변인을 공천했다.
바른미래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손학규 대표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창원 출신인 이 후보는 20대 총선 당시 창원 성산에 출마했다가 3위로 낙선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에서 회의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창원에 상주할 생각으로, 중앙당에서 총력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저는 30%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청년 정치인이 나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창원을 만들 것이고, 이 예비후보가 대표자가 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에서 아주 당당하게내놓는 후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후보 단일화에 대해서는 “후보 단일화 같은 정치공학적 접근은 없다”며 “바른미래당의 젊은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통영·고성 후보 공천에 대해 손 대표는 “후보를 찾고 있는데 마땅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이라면 공천하고, 그런 분이 없다면 억지로 공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정치는 양당구조에 익숙하고 기득권만 정치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의 성장이 힘들다”며 “이번 보궐선거에 우리나라의 정치의 세대교체 신호탄이며 다당제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바른미래당은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손학규 대표가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창원 출신인 이 후보는 20대 총선 당시 창원 성산에 출마했다가 3위로 낙선했으며, 현재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손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울에서 회의가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창원에 상주할 생각으로, 중앙당에서 총력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저는 30% 당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청년 정치인이 나서 청년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창원을 만들 것이고, 이 예비후보가 대표자가 될 것”이라며 “바른미래당에서 아주 당당하게내놓는 후보”라고 말했다.
통영·고성 후보 공천에 대해 손 대표는 “후보를 찾고 있는데 마땅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호응을 받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분이라면 공천하고, 그런 분이 없다면 억지로 공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정치는 양당구조에 익숙하고 기득권만 정치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람의 성장이 힘들다”며 “이번 보궐선거에 우리나라의 정치의 세대교체 신호탄이며 다당제를 지키라는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며 출마했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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