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김종율)은 지난 20일 ‘사각지대 없는 우리동네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SOS 우리동네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SOS 우리동네지킴이단’은 복지이장 25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7명으로 구성된 특별 기획단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독거노인 고독사 등 고위험군 발견 및 신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 참여 등으로 지역 내 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 김종율 면장은 “앞으로도 남상면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체계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SOS우리동네지킴이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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