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이하 한농연)와 (사)한국여성농업인 진주시연합회(이하 한여농)는 지난 21일 회장과 임원 취임식을 진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열었다.
한농연 20대 회장에는 강해옥씨가, 한여농 제9대 회장에는 김명순씨가 각각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성도 진주시의회 의장, 이학구 한농연 경상남도연합회장 등 250여 명의 내빈 및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농연 강해옥 신임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한여농 김명순 신임회장은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한농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 단체는 이날 축하화환 대신 불우이웃돕기 쌀을 기탁 받아 진주시에 전달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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