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향토장학회 재단법인으로 첫발
산청군향토장학회 재단법인으로 첫발
  • 원경복
  • 승인 2019.02.2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년 활동 사단법인 해산 새 출발
우정학사 운영·우수식자재 지원

산청군향토장학회가 지난 20년간의 사단법인 활동을 정리하고 재단법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25일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결산, (사)산청군향토장학회 총괄보고, 사단법인 해산 및 청산에 관한 사항, 2019년 (재)산청군향토장학회 장학사업 계획 및 임원 변경 등을 심의·의결했다.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년간 활동한 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를 해산 하고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로 새롭게 시작한다.

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지난 20년간 초·중·고·대학생들 장학금 지원, 원어민 영어강사 지원, 영어캠프운영, 영어경시대회 실시, 특기적성교육 지원 등 성공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했다.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는 기존사업과 더불어 산청우정학사 운영, 서민자녀 장학사업 확대운영, 우수식자재 구입 등 사업 확대 추진에 따라 23억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산청군은 공립학원인 우정학사와 거점형 기숙학교의 운영 등 무상으로 누릴 수 있는 양질의 교육으로 산청 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도 전학을 오는 교육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용 장학회 이사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재단법인 산청군향토장학회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다짐했다.

원경복기자

정기총회 및 이사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