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채소, 일교차 대비 환기·보온 관리 철저
[농사메모] 채소, 일교차 대비 환기·보온 관리 철저
  • 경남일보
  • 승인 2019.02.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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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농사를 위한 우량종자 확보와 맥류 웃거름 적기 적량 살포 및 콩 보급종 종자 신청에 신경 쓰고, 시설작물 환경관리와 마늘, 양파 포장 웃거름 살포, 과수 전정과 월동병해충 방제, 구제역 차단방역에 힘쓴다.

◇벼농사=종자신청을 하지 못한 농가는 우량종자 생산농가, 또는 정부보급종 확보 농가와 자율교환을 통해 종자를 확보하되, 신품종을 재배할 때는 적응지역, 병해충 저항성 등 재배특성을 파악한 후 사용한다.

◇밭작물=밀, 보리의 웃거름은 이번 주 내에 주도록 하되, 웃거름 주는 양은 10a에 요소비료 9~12㎏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고,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보리보다 30%정도 비료 양을 늘려서 준다.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면 잡초 발생도 많아지게 되는데, 잎이 넓은 잡초가 많이 날 경우 잎이 3~5개일 때 잎 처리용 제초제를 물 20L에 60㎖를 녹인 후 10a당 100L씩 살포하고, 잔디 같은 잡초인 둑새풀이 많은 경우 잎 수가 2~3개일 때 하모니 입상수화제를 물 20L에 1.4g을 녹인 후 10a당 100L를 뿌려준다.

콩 정부보급종 종자신청이 3.15일까지 실시되므로 품종특성을 미리 알아보고 해당지역에 공급되는 품종을 기간 내에 시군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 희망품종과 물량을 신청한다.

◇채소=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 시설하우스 내부 습도로 인한 곰팡이병 방지를 위해 주간 환기와 야간 보온에 신경 쓰고, 잿빛곰팡이병 등 병징이 나타난 포기는 즉시 뽑아서 전염을 막는다.

시설재배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높이고, 난방비도 절감하려면 재배작물별 한계 온도를 숙지 후 시설 내부 온도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은데, 과채류 야간 최저온도는 12℃ 이상, 엽채류는 8℃ 이상으로 유지한다.

마늘·양파 웃거름 주는 시기와 양은 재배지역과 생육조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새 뿌리가 나오기 시작할 무렵이 적기이므로 보통 1차시기는 2월 중·하순, 2차시기는 3월 중·하순이며, 주는 양은 10a당 질소 16kg(요소 34.8kg), 칼리 8.3kg(황산칼리 17.3kg)을 2회로 나누어서 준다.

◇과수=과수 전정에 사용했던 도구는 소독을 해야 하는데, 전정가위, 전정톱 등 소형도구는 70% 알코올,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 200ppm 이상 희석액(락스 20배 희석)에 30초 이상 담가 소독하고, 분무기, 경운기 등 대형농기구 및 장갑, 작업복 등은 분무기로 소독액을 골고루 살포해서 소독한다.

과수원 내 월동 병해충 방제를 위해 살포할 기계유 유제는 싹트기 7일 전인 2월 하순~3월 상순 사이가 적당하며, 농도는 복숭아, 사과 과수원은 물 20L에 약제 800~1,000㎖, 배 과수원인 경우 약제 500~670㎖를 희석해서 사용한다.

기계유 유제를 사용할 때 수세가 약한 나무는 약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농도를 낮게 하고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과 같은 알칼리성 약제와 섞어 쓰지 않아야 한다.

◇축산=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단계로 격상되었으므로 농장주는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고,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등 농장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1588-9060, 1588-4060)에 신고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을 쉽게 하기 위해 상온에 두었다가 사용할 경우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2~3시간 내)에 사용하고, 반드시 실내온도 측정을 위한 온도계를 비치하여 백신상태를 확인 후 사용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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