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진주지식재산센터,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 김영훈
  • 승인 2019.02.26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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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진주지식재산센터는 2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지신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특허청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진주지식재산센터는 지역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활성화와 기업의 IP경영을 위해 특허청이 지정해 설치·운영 중인 전국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사업수행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기록했다.

특히 지역 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최적화된 경영전략 수립으로 지자체를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위해 최고의 시너지를 도출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 고유사업 등을 활용해 지역 기업의 맞춤형 IP경영에 기여하고 고객 만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같은 쾌거를 거뒀다.

정상효 진주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경영의 근간이 되는 것이 지식재산이다”며 “앞으로 모든 지자체가 지식재산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지식재산센터는 경남서부지역 중소기업과 개인을 위해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매칭사업을 시작해 지금은 관할 10개 지자체(진주·통영·사천·거제시, 남해·하동·산청·함양·거창·합천군) 모두가 참여하는 지식재산 창출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사업을 비롯한 지식재산 관련한 상담 등은 진주지식재산센터(762-9411/3, www.ripc.org/jinju/)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6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지역지신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진주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평가 우수센터로 선정돼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진주지식재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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