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성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하동군 금성면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개소
  • 최두열
  • 승인 2019.02.27 16: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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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성면에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공동 육아와 초등학생 돌봄이 가능한 공동육아나눔터가 하동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오전 10시 30분 금성면종합복지회관 3층 현장에서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후원한 금성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겸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마을이장단, 주민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향후 추진될 사업운영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금성면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육아를 통해 육아정보 공유 및 육아관련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맞벌이 가구의 자녀 돌봄을 통해 건강한 가정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 공동 육아 및 초등 돌봄, 가족 품앗이를 기본 모토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70-8994-5455)로 문의하면 된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서 2014년 8월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 후원으로 종합복지관 4층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열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2270명이 이용했다.


최두열기자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는 금성면종합복지회관에서 하동읍에 이어 두번째로 금성면 공동육아나눔터 개소를 겸한 사업설명회가 개최했다./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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