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출신 여성리더를 강사로 초빙해 생활개선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농기센터는 27일 생활개선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 최달연 기술지원국장을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농촌사회 변화에 따른 생활개선회 리더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달연 국장은 단성면 출신으로 농학박사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농촌자원분야 업무를 30여년간 담당했다.
이날 산청군생활개선회는 특강 외에도 연시총회를 열고 지난해 우수활동읍면(신안면, 산청읍, 시천면) 생활개선회를 선정, 시상했다. 또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올해 활동계획 수립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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