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가야 함안의 얼과 멋’ 초등 사회과 교재 활용
‘아라가야 함안의 얼과 멋’ 초등 사회과 교재 활용
  • 여선동
  • 승인 2019.02.27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원기복)은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층 회의실에서 1, 2, 3학년 담임예정인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함안의 역사, 문화, 환경, 경제 등을 엮어 만든 ‘아라가야 함안의 얼과 멋’인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과 교사용 도움자료 활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발행된 ‘아라가야 함안의 얼과 멋’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과서와 교사용 도움자료 2종은 함안군청에서 900만원의 예산 지원과 함안교육지원청 예산을 더하여 활용성과 인쇄의 질을 높여 제작하였다.

교재에는 함안의 현재 모습, 함안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 문화유산, 교통과 통신 수단의 변화,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사람들의 생활모습 등을 실어, 함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학생용 지역화 교재는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수 있게 워크북 형태로 제작하였고, 함안군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아라얼 스탬프 투어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지역화 교과서의 내용과 구성은 물론 인쇄의 상태와 질을 보고 함안에서 학생들 교육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면서 “함안의 역사 탐방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