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9대 회장으로 조희연씨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조희연 회장은 2017년부터 (사)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기는 2020년 2월 29일까지이다. 조 회장은 1년 동안 창원시 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끈다.
조희연 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사회에서 더욱 더 존경받는 여성 지도자,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