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밀양농협 공선출하회, 우수 생산자조직 대상

남밀양농협 ‘참감자공선출하회’가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농협 (본부장 하명곤)는 남밀양농협 ‘참감자공선출하회’(회장 박재부)가 ‘2018년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은 경쟁력 있는 생산자조직 발굴과 육성을 통한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시상이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2000여개 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서류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에는 ‘남밀양농협 참감자공선출하회’가 지난해 22억원의 공동계산액을 달성한 성과로 연도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농가소득 증대에 초점을 두고 추진할 것이며 특히 농업소득과 직결되는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서는 우수 생산자조직의 적극적인 육성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황용인·양철우기자 yongin@gnnews.co.kr

남밀양농협 ‘참감자공선출하회’가 지난달 27일 농협경주교육원에서 열린 ‘2019 산지유통관리자 BUILD UP’워크숍에서 ‘2018년도 우수생산자조직 연도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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