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창원시, 동반성장협력 협약
BNK경남은행-창원시, 동반성장협력 협약
  • 황용인
  • 승인 2019.03.03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창원경제 부흥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BNK경남은행과 창원시는 창원시에 본사와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창원시는 협력자금 150억원을 지원하고 BNK경남은행은 협력자금 2배인 300억원을 대출 재원으로 조성한다.

BNK경남은행은 협력자금을 이용해 대출을 취급할 경우 기업별신용도 등을 반영한 산출 금리에 1.50%p를 우대해 준다.

또 추가로 기업의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에 따라 1.50%p 우대, 최대 3.00%p까지 대출이자를 감면해준다.

지원대상은 일자리창출기업, 조선사ㆍ한국GM협력업체, 소상공인, 수출기업, 스마트공장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동일인 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는 중소기업 5억원(소상공인 1억원) 이내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창원시와 손잡고 지원한 자금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 실현과 더불어 창원 경제 부흥을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지난달 28일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및 창원경제 부흥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