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애 진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선의 서은애 의원은 경남에서 기초의원으로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서은애 의원이 평거둔치 아이들 물놀이장 설치, 청년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거리 조성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공약을 통해 세심하고 꼼꼼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서은애 의원은 “초선, 재선을 거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약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약속한 공약을 보다 성실하게 실천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정치풍토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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