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꿈꾼다
진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꿈꾼다
  • 경남일보
  • 승인 2019.03.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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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가는 첫 발을 내디뎠다. 1차로 국내심사에서 경쟁도시를 따돌리고 당당하게 선정돼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간 것이다. 범시민적으로 환영하고 좋은 성과가 나타나도록 성원하고 힘을 보태야 할 것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는 문화의 각 분야별로 역사와 전통성, 보존상태와 미래의 관련문화창달 가능성을 종합평가해 유네스코가 선정한다. 진주시는 공예와 민속예술분야의 창의도시를 꿈꾸고 있다. 창의도시로 선정되면 진주는 남강을 중심으로 한 문화벨트를 더욱 가속화하는 전기가 되고 이미 세계화로 자리잡은 유등축제와 전통을 자랑하는 개천예술제, 논개제를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화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진주시와 주변의 문화적 인프라는 전국 어느 도시보다 앞서있고 전문, 대중성이 뛰어나다, 탈춤은 해마다 국내는 물론 해외가 참가하는 규모로 매년 공연을 갖고 있으며 뜻있는 인사들의 노력으로 저변을 확대해 오고 있다. 공예 역시 능력있는 장인들에 의해 높은 자리를 점하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는 6월까지 준비기간을 거쳐 신청을 하면 12월께 심사를 거쳐 결과가 발표된다. 충분한 준비와 사전조사, 의미 있는 자료의 집대성으로 진주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진주시의 창의도시로의 꿈은 곧 도시발전의 정체성을 마련하는 전기가 될 것이다. 문화와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의 지향을 말하며 남강을 중심으로 하는 심도있는 문화벨트의 번영을 의미하는 것이다. 더디지만 자존심과 긍지가 있는 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의미한다. 오랜 역사문화도시에 걸맞는 것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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