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 김우식 지부장이 5일 오전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농업인 실익증진, 지역사회 공헌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랑스러운 지부장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18년 함양군지부장으로 부임 후 지역내 농축협을 통한 영농장비 공급,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냉해 피해 지원, 폭염 극복을 위한 암반관정 개발, 시군지부 주요 당면업무 종합평가 1위 등 농업·농촌을 위한 선제적 대응과 지원, 지자체협력사업 확대를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에도 앞장서 왔다.
김우식 지부장은 “함양군 농업 발전을 위해 관내 농축협과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아울러 오는 3월 13일 동시조합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마무리되도록 조합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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