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형 예술인복지사업 본격 시동
경남형 예술인복지사업 본격 시동
  • 박성민
  • 승인 2019.03.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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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5개 사업 5억 8500만원 투입
100명 창작준비금 200만원 지원
올해부터 경남지역에서 예술활동 증명을 받은 예술인 100명에게 200만원씩 창작준비금이 지원되며, 담보없이 1인당 3천만원까지 창작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이 경우 2.5%의 이자차액을 보전 받을 수 있다. 또 문화예술분야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청년예술인 10명을 선발, 기업(기관)에 7개월 동안 파견하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월 1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은 올해 5억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술인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경상남도형 예술인 복지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당장 3월부터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해 △경남예술인복지센터 운영 △창작활동준비금 지원 △청년예술인 파견지원 △창작자금 대출이자 지원 △경남예술인 실태조사 등 5개 사업을 시작한다.

이외에도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인임을 증명하는 ‘예술활동증명’과 ‘예술인패스’신청 업무를 대행하고,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e나라도움 정산시스템 사용절차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이를 위해 진흥원은 지난 4일 경남도, 경남은행과 ‘사람이 있는 문화,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문화공간 나눔’업무협약을 맺고, 경남예술인복지센터 공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6월 경남은행 신마산지점(3층)에 개소될 경남예술인복지센터는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공간, 상담실, 문화복합공간 등 지역 예술인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된다. 개소 전까지는 창원시 팔용동 소재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센터 업무를 보게 된다. 윤치원 원장은 “경남에서 처음 시행되는 예술인복지 지원사업이 많은 예술인들에게 고루 지원되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경남예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면 보다 가까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경남예술인복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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