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여자축구대표팀 선정
여자축구대표팀 선정
의령 사랑의집(원장 김일주) 소속 축구단 의령 꽃미녀FC가 2019 아부다비 스페셜올림픽 세계하계대회 여자축구 종목 대표팀으로 선정됐다.
스페셜올림픽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두바이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체 24개종목에 190개국 1만500여 명의 선수단(선수 7500명, 코치 3000명)이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올림픽 축제로 전 세계 174개 회원국이 있으며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시작한 이후 2년마다 하계·동계 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의령 꽃미녀FC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중 가장 메달의 기대가 높은 팀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꽃미녀FC는 훈련의 초점을 이번대회에 맞추어 선수들이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주장 정숙이 선수는 “오랫동안 꿈 꿔 왔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령 꽃미녀FC는 지난 2012년 8월 전국 최초로 여성지적장애인 축구단을 창단해 그간 국내의 각종 축구대회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박수상기자
스페셜올림픽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두바이에서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전체 24개종목에 190개국 1만500여 명의 선수단(선수 7500명, 코치 3000명)이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 장애인 선수들의 올림픽 축제로 전 세계 174개 회원국이 있으며 1968년 미국 시카고에서 제1회 세계대회를 시작한 이후 2년마다 하계·동계 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의령 꽃미녀FC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 중 가장 메달의 기대가 높은 팀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꽃미녀FC는 훈련의 초점을 이번대회에 맞추어 선수들이 최대한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주장 정숙이 선수는 “오랫동안 꿈 꿔 왔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떨린다. 꼭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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