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몸을 이끌고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미라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못난 남편을 만나서 고생만시키고 잘해주지도 못하는데 항상 챙겨주고 신경써줘서 정말로 고마워. 앞으로 정말 멋진 남편이 되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남편 김대신 희망우체통 김대신씨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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