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사천지역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박인배 씨가 첫 개인전을 연다. ‘물과 빛의 속삭임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시각의 리퀴드 드롭 아트(Liquid drop art) 란 물방울 예술 작품을 조명하기 위한 첫 번째 개인전이다.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사천 미술관(사천문화재단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의 혼을 담은 리퀴드 드롭 아트 작품 45점과 사천8경 사진, 그리고 물방울 예술사진을 선보인다.
‘리퀴드 드롭 아트’란 물방울이 낙하하여 튀어올라 물기둥을 만들고 뒤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 충돌 하면서 탄생하는 기묘하고 다양한 형상을 카메라의 고속 촬영으로 담아낸 것이다
박인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물이 가지는 에너지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물이라는 매개체가 아름답고 신기한 예술로 탄생하는 것에 경이로움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좀더 진보된 작품과 아름다운 물방울 예술을 널리 전파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장비의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6일 오후 3시 사진 관련단체 인사들과 지역 예술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사천 미술관(사천문화재단 내)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의 혼을 담은 리퀴드 드롭 아트 작품 45점과 사천8경 사진, 그리고 물방울 예술사진을 선보인다.
‘리퀴드 드롭 아트’란 물방울이 낙하하여 튀어올라 물기둥을 만들고 뒤이어 떨어지는 물방울이 충돌 하면서 탄생하는 기묘하고 다양한 형상을 카메라의 고속 촬영으로 담아낸 것이다
박인배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물이 가지는 에너지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물이라는 매개체가 아름답고 신기한 예술로 탄생하는 것에 경이로움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좀더 진보된 작품과 아름다운 물방울 예술을 널리 전파하고 끊임없는 연구와 장비의 개발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는 6일 오후 3시 사진 관련단체 인사들과 지역 예술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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