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 작은 쉼표 미술관
의령군 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 하고 있는 작은 ‘쉼표미술관’에서 3월 한 달간 풀문화교육연구회 대표 초고공예 서정희 대한명인의 소박한 작품전이 열려 눈길을 끈다.
집풀공예 명인으로 알려진 서 명인이 손수 만든 이들 작품은 ‘짚과 풀로 세상을 엮다’라는 주제가 말해주듯이 ‘자연이 준 고마운 선물’ 짚과 풀을 이용하여 짚신, 망태기, 지붕, 돗자리 등 생활용품 같은 실용적 물건과 곤충, 동물 형태를 본떠 만든 공예품이다. 1층 복도 작은 공간에 걸려 있는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향마당 옛 추억의 풍경처럼 아득한 그리움에 빠져든다. 우리 조상들의 소박하고 정감이 넘치는 삶의 지혜와 생활상이 녹아 있는 작은 미술관에 짚풀 공예 작품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한편 의령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정희 명인은 제6회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대상 수상 및 공예품대전 특별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짚풀공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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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풀공예 명인으로 알려진 서 명인이 손수 만든 이들 작품은 ‘짚과 풀로 세상을 엮다’라는 주제가 말해주듯이 ‘자연이 준 고마운 선물’ 짚과 풀을 이용하여 짚신, 망태기, 지붕, 돗자리 등 생활용품 같은 실용적 물건과 곤충, 동물 형태를 본떠 만든 공예품이다. 1층 복도 작은 공간에 걸려 있는 작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향마당 옛 추억의 풍경처럼 아득한 그리움에 빠져든다. 우리 조상들의 소박하고 정감이 넘치는 삶의 지혜와 생활상이 녹아 있는 작은 미술관에 짚풀 공예 작품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한편 의령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정희 명인은 제6회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대상 수상 및 공예품대전 특별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짚풀공예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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