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이달부터 환경피해가 예상되는 현장에서 전문가와 상담해 분쟁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환경분쟁조정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소음, 진동, 먼지 등 각종 환경 피해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대규모 공사로 향후 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분기별로 시·군 사전 조사와 경남도 홈페이지, 환경분쟁 신청 관련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파악한다.
상담반은 공무원,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관련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방문이나 당사자간 의견 수렴을 통해 분쟁을 중재·해결할 계획이다.
만일 피신청인의 중재 거부 등으로 상담반을 통한 환경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경남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 신청을 위한 처리절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상담 대상은 소음, 진동, 먼지 등 각종 환경 피해로 민원이 자주 발생하거나 대규모 공사로 향후 분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분기별로 시·군 사전 조사와 경남도 홈페이지, 환경분쟁 신청 관련 상담 등을 통해 수시로 파악한다.
상담반은 공무원,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 관련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방문이나 당사자간 의견 수렴을 통해 분쟁을 중재·해결할 계획이다.
만일 피신청인의 중재 거부 등으로 상담반을 통한 환경분쟁이 원만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경남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 신청을 위한 처리절차,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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