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보선 통영·고성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4월 3일 실시될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민주당 후보로 양문석(52)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4~5일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의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양문석 예비후보가 득표율 46.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순우(27.49%), 김영수(13.73%), 최상봉(8.38%), 홍영두(4.16%) 예비후보 순이었다.
양 후보는 통영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민주당은 재심 신청 및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는 10일 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며, 김동진 전 통영시장,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민주당 도당은 지난 4~5일 예비후보 5명을 대상으로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여론조사 50% 합산 방식의 경선을 진행했다. 그 결과 양문석 예비후보가 득표율 46.25%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순우(27.49%), 김영수(13.73%), 최상봉(8.38%), 홍영두(4.16%) 예비후보 순이었다.
양 후보는 통영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언론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지냈다.
민주당은 재심 신청 및 중앙당 당무위원회의 인준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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