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통근버스가 추락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20분께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올라가던 통근버스 한 대가 다른 차량과 교차 후 재출발하려다가 뒤로 밀려 5m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버스에는 다른 탑승자가 없었으며, 운전자도 큰 피해 없이 경상만 입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고, 음주 사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트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20분께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주차장으로 올라가던 통근버스 한 대가 다른 차량과 교차 후 재출발하려다가 뒤로 밀려 5m 옹벽 아래로 추락했다.
이 버스에는 다른 탑승자가 없었으며, 운전자도 큰 피해 없이 경상만 입어 병원 치료를 받지 않았고, 음주 사실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은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트가 고장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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