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강민국)와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성갑)가 11일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해서부소방서 진영 119안전센터를 방문한 건설소방위원회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오후에는 김해시 대동∼매리간 국지도 69호선 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교통편익과 물류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김해시 관계자에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헀다.
경제환경위원회는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예정지 현장인 동남전시장을 둘러보고, 경남테크노파크 본부를 방문해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지원 등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마산 진북면에 소재한 경남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인 ㈜건화를 찾아 스마트 제조혁신의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소상공인들이 밀집하여 영업하고 있는 진주시 중앙시장 지하상가에서 제로페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12일에는 거창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를 방문하여 생태수목원과 휴양림 운영 현황과 거창 승강기 R&D센터의 승강기 산업 관련 중소업체 기술지원 현황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