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향교 춘기 석전 봉행
진주향교 춘기 석전 봉행
  • 최창민
  • 승인 2019.03.11 19:5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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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2570년 유교 성현들에게 제향 봉행
진주향교(전교 이방남)는 공기 2570주년을 맞아 11일 오전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이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춘기석전 행사에는 지역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현찬 향교고문, 아헌관에 강석규 향교장의, 종헌관에 심재화 향교장의가 선임돼 제례를 올렸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은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례를 뜻하는 것으로 진주향교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 25위를 모신 문묘(대성전)에 제사함으로써 성현의 유지를 받들고 인의예지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정착되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진주향교 문묘인 대성전에는 공자를 주벽으로 배향 4성, 종향 20현으로 25성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으며 진주향교는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돼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향교는 공기 2570주년을 맞아 11일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춘기석전 행사에는 지역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현찬 향교고문, 아헌관에 강석규 향교장의, 종헌관에 심재화 향교장의가 선임돼 제례를 올렸다.
진주향교는 공기 2570주년을 맞아 11일 진주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춘기석전을 봉행했다. 춘기석전 행사에는 지역유림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이현찬 향교고문, 아헌관에 강석규 향교장의, 종헌관에 심재화 향교장의가 선임돼 제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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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03-12 18:13:57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 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됨. 최고 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 원)이 승계하였습니다. 한국의 Royal대는 국사에 나오는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 그리고 교황윤허 서강대. http://blog.daum.net/macmaca/2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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