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신문협회,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 선정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3.12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2019년 한국신문상 수상작 4편을 선정, 12일 발표했다.

뉴스취재보도 부문 수상작으로는 아시아경제의 ‘숙명여고 교무부장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 관련 보도와 제주新보의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보도’가 각각 선정됐다. 기획탐사보도 부문에는 한겨레신문의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보도와 부산일보의 ‘난개발 그늘, 해안의 역습’ 보도가 각각 뽑혔다.

올해 한국신문상 공모에는 뉴스취재보도 부문 22건, 기획탐사보도 28건 등 총 50건이 응모해 예년에 비해 양적으로 풍성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뉴스취재보도 부문은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파급력 높은 보도가 많았으며, 기획탐사보도 부문은 다양하고 치밀한 취재기법으로 우리사회의 병폐를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총평했다.

심사는 지난 5일 신문협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사에는 이영만 전 경향신문·헤럴드경제 발행인(심사위원장), 김종구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 이재진 한국언론학회 회장, 방문신 관훈클럽 총무, 김재봉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4월 4일(목)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문별로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다음은 수상작 리스트.
◆뉴스취재보도 부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숙명여고 교육부장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
제주新보 좌동철, 홍의석 기자의 ‘예멘인 난민 입국 최초 보도 및 연속보도’
◆기획탐사보도 부문
한겨레신문 김완·변지민·박준용·장나래 기자 ‘‘가짜뉴스’ 뿌리를 찾아서’
부산일보 박진국·김한수·민소영·이승훈·김준용 기자 ‘난개발 그늘, 해안의 역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